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박준호 담임목사

1988년에 쓰여진 로버트 풀검의 책 번역제목입니다.
1,700만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 셀러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중고등학생들 설교를 준비하다가 생각난 책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내용은 가물가물하지만 책 제목은 명확하게 생각이 났습니다.
의미있는 삶을 사는데 꼭 필요한 것은 우리가 이미 알고있는 내용들이라는 것입니다.
<삶의 지혜는 대학원의 상아탑 꼭대기에 있지 않았다. 유치원의 모래성속에 있었다>

“무엇이든 나누어 가지라.. 남을 때리지 말라 ..사용한 물건은 제 자리에 놓아라
내 것이 아니면 가져가지 마라.. 음식을 먹기전에는 손을 씻으라..
변기를 사용한후 물을 내려라..다른 사람을 아프게 했다면 미안하다고 말해라..
밖에서는 차조심하고 옆사람하고 손을 잡고 걸으라..“

모든 사람들이 유치원에서 배운대로만 실천하고 산다면 이 사회는 분명 지금보다 건강해질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가르쳐야할게 기본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사하기, 청소하기, 바른 예배태도, 헌금준비, 말씀읽는습관…>
이런 기본이 어릴때 좋은 습관으로 자리잡을때 큰 일도 잘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어른들도 다를바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처음 예수를 믿는 분이라면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기초를 잘 쌓으십시오. 그래야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용비어천가에도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이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교회를 떠 받치는 기둥같은 성도들을 살펴보면,
돈이 많거나 교회오래 다니거나 다양한 은사를 가진 화려한 사람들이 아니라 기본기가 잘 갖춰진 사람들입니다.

<탄탄한 기도습관,말씀과 예배를 대하는 바른태도,미소짓는 인사습관,
긍정적언어사용,교회를 사랑하는 마음, 남을 배려하는 인격,..등>의 기본기입니다.

책제목을 교회식으로 바꾸면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주일학교에서 다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