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순서지 (2023년1월9일~14일)

2023년 1월 9일 ~ 14일 가정예배 순서지( 토론토 꿈의 교회)
(수요일 저녁을 기점으로 편한 시간으로 정하세요)

▯함께 기도하기 ( 가정예배를 드리는 식구 중에서 한 분이 기도를 합니다)

1. 하나님에 대한 영광과 찬양과 경배 : (대상29:10-11. 사25:1. 히13:15) (1 Chronicles 29:10-11, Isaiah 25:1, Hebrews 13:15)
2. 하나님께 대한 감사 : (시100:4. 엡5:20. 살전5) (Psalm 100:4, Ephesians 5:20, 1 Thessalonians 5)
3. 죄에 대한 고백 : (요일1:8-9. 시66:18) (1 John 1:8-9, Psalm 66:18)
4. 우리의 필요에 대한 간구 : (요15:7. 약4:2-3, 마6:7-11. 마6:31-34. 요5:14) (John 15:7, James 4:2-3, Matthew 6:7-11 & 31-34, John 5:14)
5.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 : (딤전2:2. 약5:16. 마5:44) (1 Timothy 2:2, James 5:16, Matthew 5:44).
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 Praying in the name of Jesus Christ
7. 아멘 Amen

▯함께 찬양 (가족 모두 잘 아는 찬양 혹은, 1달씩 돌아가며 같은 찬양을 해도 괜찮습니다.)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516장) + 너 주의 사람아(328장) + 복음을 심었습니다. https://youtu.be/LQZdbNqAcpM

▯함께 읽기 (가족들이 함께 돌아가면서 읽으세요. 한글로, 영어로1번씩 읽으셔도 됩니다. )
본문 : 신명기 17장

▯함께 묵상 (17장) * 매주 묵상 문제는 따로 올려드립니다.
1) 재판장들과 지도자들은 어떻게 공의로운 재판을 할 수 있었을까요?
How can the judges and officials judge the people fairly and righteously

2) 왕은 어떻게 세웁니까?
How do you appoint a king?

3) 신명기는 왜 왕의 의무를 한가지만 제시합니까?
Why does Deuteronomy mention only one duty of the king?

공통 기도제목 (가정의 꼭 필요한 공통 기도제목은 응답 될 때까지 계속 기도합니다)

가족들 개인 기도제목 (기도제목과 함께 최근의 가족들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제일 마지막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마치고 난 후 서로 안아주면서 꼭 말합시다)

(얘들아 / 엄마,아빠 / 여보,당신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요한복음 : 2019년 6월 –
 창세기 : 2019년 11월
 출애굽기 : 2020년 10월
 잠언 : 2021년 7월
 로마서 : 2022년 3월팔레스타인
 야고보서 : 2022년 6월
 베드로전.후서 : 2022년 7월
 신명기 : 2022년 9월

 묵상 문제에 대한 아래 설명은 “묵상과 설교” (2018년5.6월,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1. 첫째, 법정에서 판사가 사실 관계를 왜곡하여 불법적인 판결을 내려서는 안된다. 둘째, 봐주기 재판이나 편파적 판결은 곤란하다. 가난하다고 불쌍히 여기거나 부자라고 편들어 주어서는 안 된다. 여론에 떠밀린 재판도 곤란하다(출23:2-3 레19:5) 근거 없는 소문이나 유언비어, 악담에 현혹되어서도 안 된다. 악한 의도를 가진 사람은 여론을 일으켜 다수결의 원칙을 악용하기도 하니 조심해야 한다. 셋째, 재판관은 불법적인 뇌물을 수수하여 공의로운 판정을 뒤집는 일을 해선 안 된다.(출23:8) 뇌물은 증인과 재판장 모두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율법은 재판의 공정성을 여러 차례 강조한다(출23:3, 6-8 레19:15, 35-36 신16:18-19, 25:1). 판결의 공종성은 인종과 신분, 외모, 귀천, 친분 등에 의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 외국인에 대한 사법적 차별이 엄히 금지되고, 권력과 돈의 힘이나 인간관계가 재판을 왜곡해선 안 된다. 한 사회에서 사법적 정의가 공동체의 질서와 평화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한다.

2. 왕을 세우려는 동기가 백성들에게서 비롯되며 하나님께서 인준한 왕이 그 자리에 앉을 자격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왕권은 강한 힘을 지닌 권력자가 쟁취하는 것이 아니다. 이 점은 다른 민족들과 전혀 다른 이스라엘 왕권의 특징을 보여준다. 이스라엘에서는 왕도 여호와의 성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렇듯 특정 장소로 국한되는 성소는 물론, 특별한 직위인 제사장과 현재 기준이 주어지는 왕, 그리고 선지자도 모두 신적 기원을 가져야 정통성이 인정된다.

3. 왕의 의무가 얼마나 많겠는가? 그런데 신명기는 단 한가지만 언급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하여 그것을 통해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는 것이다. 그 말씀을 따라 살면서 마음을 높이지 않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외교전술, 인재등용, 효과적인 조직보다 더 중요하다. 이제 가나안 정복을 앞둔 새로운 여호수아에게도 동일한 명령을 하신다(수1:7-8).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가 되는 일, 그것이 이스라엘 왕의 가장 큰 의무다, 행함이 아니라 존재를 요구하시는 것은 오늘도 마찬가지다. 그분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으로 하나님과 깊은 귐 속에 있는 것,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의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