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성찬식을 가져야합니까?

우리는 왜 성찬식을 가져야 합니까?
박준호 담임목사

오랫만에 성찬식을 가지면서 성찬이야기를 잠간 나누는게 필요할것 같습니다.

성찬예식은 예수님이 친히 제정하신 예식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시기전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가지실때 떡 한 조각을 취하시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주께서 그것을 쪼개어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들에게 주는 나의 몸이니라.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마찬가지로 저녁을 드신 후 잔을 취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눅 22:19-21)

이처럼 성찬은 기념예식입니다.
골고다의 은혜를 오감을 통해 느끼게 함으로 2000년전 사건을 현재의 사건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잔을 먹고 마시면서 예수님의 죽으심이 나를 위한 것이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6:54-55)”
이처럼 성찬을 행하므로 우리에게 이미 영생이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단지 우리는 카톨릭같은 화체설(성찬때 떡과 피가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한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떡과 피가 예수님의 살과 피임을 상징적으로 받아들이지만 성령의 역사로 성찬에 그리스도의 은혜가 임한다고 믿습니다.

우리교회는 빵 하나를 쪼개어 나눕니다. 이는 떡이 하나인것처럼 우리모두가 그리스도와 한 몸임을 나타냅니다.(고전10:17)
또한 성찬에 참여함으로
장차 우리모두가 예수님이 왕으로 계신 천국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무엇보다 성찬은 예수님이 친히 제정하신 예식입니다.
이 예식을 통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명령하셨으며
예수님의 피로 세운 새언약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고전11:24-25)

이 예식을 행할때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때까지
전해야 할 것입니다. (고전11:26)

모쪼록 귀한 성찬예식을 통해 여러분을 향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온 몸으로 누릴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