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7일 ~ 3월4일 가정예배 순서지( 토론토 꿈의 교회)
(수요일 저녁을 기점으로 편한 시간으로 정하세요)
▯함께 기도하기 ( 가정예배를 드리는 식구 중에서 한 분이 기도를 합니다)
1. 하나님에 대한 영광과 찬양과 경배 : (대상29:10-11. 사25:1. 히13:15) (1 Chronicles 29:10-11, Isaiah 25:1, Hebrews 13:15)
2. 하나님께 대한 감사 : (시100:4. 엡5:20. 살전5) (Psalm 100:4, Ephesians 5:20, 1 Thessalonians 5)
3. 죄에 대한 고백 : (요일1:8-9. 시66:18) (1 John 1:8-9, Psalm 66:18)
4. 우리의 필요에 대한 간구 : (요15:7. 약4:2-3, 마6:7-11. 마6:31-34. 요5:14) (John 15:7, James 4:2-3, Matthew 6:7-11 & 31-34, John 5:14)
5.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 : (딤전2:2. 약5:16. 마5:44) (1 Timothy 2:2, James 5:16, Matthew 5:44).
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 Praying in the name of Jesus Christ
7. 아멘 Amen
▯함께 찬양 (가족 모두 잘 아는 찬양 혹은, 1달씩 돌아가며 같은 찬양을 해도 괜찮습니다.)
값 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211장) + 주의 말씀 듣고서(204) + 주가 일하시네 (The Lord keeps on working) https://youtu.be/Lt673QcnEzg
▯함께 읽기 (가족들이 함께 돌아가면서 읽으세요. 한글로, 영어로1번씩 읽으셔도 됩니다. )
본문 : 신명기 24장
▯함께 묵상 (24장) * 매주 묵상 문제는 따로 올려드립니다.
1) 맷돌을 전당잡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Why should you not take a pair of millstones–not even the upper one–as security for a debt?
2) 품삯을 당일에 주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Why should one pay his worker’s wages each day before sunset?
3) 자비로운 추수법에 대해 설명해 보세요?
Please explain the concept of ‘merciful harvest’.
공통 기도제목 (가정의 꼭 필요한 공통 기도제목은 응답 될 때까지 계속 기도합니다)
가족들 개인 기도제목 (기도제목과 함께 최근의 가족들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제일 마지막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마치고 난 후 서로 안아주면서 꼭 말합시다)
(얘들아 / 엄마,아빠 / 여보,당신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요한복음 : 2019년 6월 –
창세기 : 2019년 11월
출애굽기 : 2020년 10월
잠언 : 2021년 7월
로마서 : 2022년 3월
야고보서 : 2022년 6월
베드로전.후서 : 2022년 7월
신명기 : 2022년 9월
묵상 문제에 대한 아래 설명은 “묵상과 설교” (2018년5.6월,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1. 채권자는 채무자의 어떤 물건을 담보물로 가져올 수 있으나, 맷돌은 허용되지 않았다. 맷돌은 현무암으로 만들어졌는데, 보통 타원형이거나 직사각형인 아래 맷돌은 커다랗고 무거웠던 반면(약 40~50kg) 위짝은 2kg 정도의 무게로 가져가기 편했고 현무암이 드물어 구하기 쉽지 않았기에 빚 독촉에 충분했다. 미드라쉬가 해설한 대로 아마 맷돌은 단지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비품들을(옷, 요리기구, 물 항아리 등) 대표했을 것이다. 언약공동체를 지킨다는 것은 강자가 힘을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약자가 구제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누구든 같이 형제로서 공존하는 사회를 만든다는 뜻이다.
2. 언약공동체는 극히 가난한 일용직 노동자인 품꾼들의 삶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는 비천하고 가난한 일용직 노동자다. 마태복음 2장의 품꾼 비유는 그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이 되는데, 그들은 하루 일당으로 삶을 연명하는 사람들이다. 그가 형제이든 거류민이든, 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 비천한 일용직 노동자에 대한 ‘학대하다’라는 동사의 사용은 얼마나 그 행동이 잔인하고 비인간적인지를 느끼게 한다. 그는 ‘품삯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일당은 일한 ‘그의 그날에’ ‘그의 품삯’을 지급해야 한다. 그것이 그날의 식량이기 때문이다.
3.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한 자비로운 추수를 명령하신다. 추수 때에 논밭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이삭줍기를 할 수 있었으며, 포도 수확을 마친 후 남는 것을 따 먹을 수 있었다. 그것은 밀이나 보리 혹은 감람나무의 추수에도 적용된다. 좀 더 많은 부분을 추수하지 않은 채로 남겨두고 큰 포도송이를 따지 않고 두는 자비로운 마음이 필요하다. 안식년에는 밭과 과수원 전체에서 저절로 난 것을 추수하지 않고 둠으로써 가난한 자들이 양식으로 삼을 수 있게 하셨다. 승자독식, 적자생존의 사회에서 이런 선물의 경제, 은혜와 자비의 경제만이 사회적 약자들이 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