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순서지 (2023년5월15일~20일)

2023년 5월 15일 ~ 20일 가정예배 순서지( 토론토 꿈의 교회)
(수요일 저녁을 기점으로 편한 시간으로 정하세요)

▯함께 기도하기 ( 가정예배를 드리는 식구 중에서 한 분이 기도를 합니다)

1. 하나님에 대한 영광과 찬양과 경배 : (대상29:10-11. 사25:1. 히13:15) (1 Chronicles 29:10-11, Isaiah 25:1, Hebrews 13:15)
2. 하나님께 대한 감사 : (시100:4. 엡5:20. 살전5) (Psalm 100:4, Ephesians 5:20, 1 Thessalonians 5)
3. 죄에 대한 고백 : (요일1:8-9. 시66:18) (1 John 1:8-9, Psalm 66:18)
4. 우리의 필요에 대한 간구 : (요15:7. 약4:2-3, 마6:7-11. 마6:31-34. 요5:14) (John 15:7, James 4:2-3, Matthew 6:7-11 & 31-34, John 5:14)
5.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 : (딤전2:2. 약5:16. 마5:44) (1 Timothy 2:2, James 5:16, Matthew 5:44).
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 Praying in the name of Jesus Christ
7. 아멘 Amen

▯함께 찬양 (가족 모두 잘 아는 찬양 혹은, 1달씩 돌아가며 같은 찬양을 해도 괜찮습니다.)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486장) + 너 근심 걱정 말아라(382장) + 나의 약함은 나의 자랑이요 https://youtu.be/x8cKZjq78Xg

▯함께 읽기 (가족들이 함께 돌아가면서 읽으세요. 한글로, 영어로1번씩 읽으셔도 됩니다. )
본문 : 전도서 1장

▯함께 묵상 (1장) * 매주 묵상 문제는 따로 올려드립니다.
1) ‘모든 것이 헛되다’고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Who said ‘Everything is meaningless’?

2) ‘오래전 세대들에도 있었다’는 무슨 뜻입니까?
What does ‘It was here already, long ago’ mean?

3) ‘모든 일을 연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What is the result of ‘to study and to explore by wisdom’?

공통 기도제목 (가정의 꼭 필요한 공통 기도제목은 응답 될 때까지 계속 기도합니다)

가족들 개인 기도제목 (기도제목과 함께 최근의 가족들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제일 마지막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마치고 난 후 서로 안아주면서 꼭 말합시다)

(얘들아 / 엄마,아빠 / 여보,당신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요한복음 : 2019년6월
 창세기 : 2019년 11월
 출애굽기 : 2020년 10월
 잠언 : 2021년 7월
 로마서 : 2022년 3월
 야고보서 : 2022년 6월
 베드로전.후서 : 2022년 7월
 신명기 : 2022년 9월
 전도서 : 2023년 5월

 묵상 문제에 대한 아래 설명은 “묵상과 설교” (2016년11.12월,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1. 전도서는 온갖 영화를 다 누려본 솔로몬 왕의 입을 빌려서 인간사의 헛됨을 노래하고 있다. 남들이 만류하는 인생을 다 살아보고서야 후회하는 것은 어리석지 않겠는가? 인생은 몸과 마음을 기울여 수고한 만큼 유익을 얻지 못 한다. 뭔가 대단한 것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기껏해야 ‘해 아래’의 일일 뿐이고, 해가 가고 날이 가면서 곧 사라지고 잊혀지며, 내 수고의 영광은 엉뚱한 사람이 누리게 된다. 그러니 해냈다고 기고만장할 일도 아니고, 못했다고 기죽어 살 일도 아니다.

2. 피조세계의 공간뿐 아니라 시간도 새로움이 없다. 새롭다고 여기는 것은 과거를 망각하여 제대로 모르기 때문일 뿐이다. 기술은 새롭지만 인간과 그들의 행동 양태는 새롭지 않다. 경쟁하고 욕망하는 인간은 그대로다. 발전이니 진보니 하는 말은 공허한 동어반복일 뿐이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만든 역사는 자신과 이웃을 소외시키고 지배와 피지배를 되풀이하는 일일 뿐이다.

3. 지혜를 동원하여 세상의 일들을 아무리 깊고 넓게 연구하고 살펴서 알려고 수고해도, 결국 바람을 잡으려는 시도와 다름없다. 궁극적인 현실은 파악할 수 없고, 한 단계를 극복할수록 더 광활한 지평이 기다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 수도 없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안다는 것이 늘 그런 것인 줄 알아야 한다. 이 시대는 과학적인 연구 방법이나 지식이 우상화되어 하나님마저 증명의 대상이 되고, 하나님의 신비와 초자연적인 역사를 부정하는 절대 권위가 되었다. 다 바람을 잡으려는 헛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