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순서지 (2023년5월29일~6월3일)

2023년 5월 29일 ~ 6월3일 가정예배 순서지( 토론토 꿈의 교회)
(수요일 저녁을 기점으로 편한 시간으로 정하세요)

▯함께 기도하기 ( 가정예배를 드리는 식구 중에서 한 분이 기도를 합니다)

1. 하나님에 대한 영광과 찬양과 경배 : (대상29:10-11. 사25:1. 히13:15) (1 Chronicles 29:10-11, Isaiah 25:1, Hebrews 13:15)
2. 하나님께 대한 감사 : (시100:4. 엡5:20. 살전5) (Psalm 100:4, Ephesians 5:20, 1 Thessalonians 5)
3. 죄에 대한 고백 : (요일1:8-9. 시66:18) (1 John 1:8-9, Psalm 66:18)
4. 우리의 필요에 대한 간구 : (요15:7. 약4:2-3, 마6:7-11. 마6:31-34. 요5:14) (John 15:7, James 4:2-3, Matthew 6:7-11 & 31-34, John 5:14)
5.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 : (딤전2:2. 약5:16. 마5:44) (1 Timothy 2:2, James 5:16, Matthew 5:44).
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 Praying in the name of Jesus Christ
7. 아멘 Amen

▯함께 찬양 (가족 모두 잘 아는 찬양 혹은, 1달씩 돌아가며 같은 찬양을 해도 괜찮습니다.)
어저께나 오늘이나(135장) +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436장) + 나의 약함은 나의 자랑이요 https://youtu.be/x8cKZjq78Xg

▯함께 읽기 (가족들이 함께 돌아가면서 읽으세요. 한글로, 영어로1번씩 읽으셔도 됩니다. )
본문 : 전도서 3장

▯함께 묵상 (3장) * 매주 묵상 문제는 따로 올려드립니다.
1) 전도자의 세가지 깨달음은 무엇입니까?(10-15절)
What are the three realizations of preacher? (verses 10-15)

2)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 것이 낫나요?
How can live a better life?

3) 저자는 죽음 뒤의 일을 알 수 있다고 했나요?
Did the author state we could know what happens after death?

공통 기도제목 (가정의 꼭 필요한 공통 기도제목은 응답 될 때까지 계속 기도합니다)

가족들 개인 기도제목 (기도제목과 함께 최근의 가족들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제일 마지막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마치고 난 후 서로 안아주면서 꼭 말합시다)

(얘들아 / 엄마,아빠 / 여보,당신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요한복음 : 2019년6월
 창세기 : 2019년 11월
 출애굽기 : 2020년 10월
 잠언 : 2021년 7월
 로마서 : 2022년 3월
 야고보서 : 2022년 6월
 베드로전.후서 : 2022년 7월
 신명기 : 2022년 9월
 전도서 : 2023년 5월

 묵상 문제에 대한 아래 설명은 “묵상과 설교” (2016년11.12월,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1. 하나님이 하신 일,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의 완전성

2. 인간은 자신의 제한성 속에서 하나님이 두신 ‘영원’을 파악할 수는 없더라도 좋은 것이 있다. 그것은 ‘기뻐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다. 여기서 선을 행하는 것은 ‘자기에게 좋은 것을 행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 동안 기쁨으로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3. 전도자는 마지막 언급에서 다시금 현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carpe diem’(죽음을 생각하라)의 주제를 반복한다. 그는 다시금 알았다고 말한다. ‘사람이 자기 자신의 일에 기뻐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음을’. 그리고 그것은 참으로 그가 누려야 할 몫이다.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지만 살아 있는 동안은 자신의 일에서 기쁨을 찾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마지막 언급 [“아, 그의 뒤에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은 언뜻 보면 난해할 수 있다. 하지만본문이 말하는 바를 따라 이해하자면 다음과 같다. 사람이 죽은 후에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보게 하려고 다시 데려올 수는 없다. 한 번 죽으면 끝이다. ‘그의 뒤에 있을 일’이 그 자신에게 있을 개인사든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일이든 상관없이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서 관여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다. 그렇다고 이것이 죽음 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부정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인간과 짐승이 죽음 앞에서 그렇게 동일한 운명을 맞는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며,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삶을 충실하게 살게 하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 살아 있을 때 기회가 있다. 죽음 이후의 삶은 나의 소관사항 밖의 일이다.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은, 사후 세계에서 받을 보상에 대한 기대보다, 하나님이 “몫”으로 주신 현실의 삶을 만족하고 누리는 것이다. 우리가 행복을 누려야 할 곳은 미래의 저 곳(뿐)이 아니라 현재의 이곳이다(편집자 주 : “우리가 행복을 누려야 할 곳은 미래의 천국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현재 우리의 삶속에서 먼저 그 행복과 하나님의 나라를 누려야 한다” 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