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할 힘을 주시는 하나님

감당할 힘을 주시는 하나님
박준호목사

세상이 아무리 강하고 무서워도 하나님보다 강할순 없습니다.
Covid-19보다 더 두려워해야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힘들어하는 성도들에게 작은 격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의 이야기를 잠간 실습니다.

사실 아내가 암4기라는 엄연한 현실은 저와 가정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아내와 교회를 위해 3일간 금식하며 그렇게 절규했건만 하나님은 속시원한 대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저 맘속에 말씀 하나를 던져 주셨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분명 제가 기대하는 말씀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이 말씀은 분명한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과 시험을 면제시켜주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방관하지도 않으십니다.
훈련없이 용사가 세워질수 없고, 풀무불없는 정금은 존재하지 않고, 고통없이 진주는 탄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누구보다 잘 아십니다. 그래서 맞춤형 시험을 주십니다.
죽지않을만큼 우리를 다루십니다. 딱 감당할만큼 허락하시고 감당할 힘을 주셔서 이기게 하십니다.
아내의 투병과정을 짧은 글로 다 설명할수 없지만, 주신 말씀 붙들고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힘들고 어려워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아니 하나님이 능히 이기게 하실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우십니다. 여러분이 시험받는 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눈은 결코 여러분을 놓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여러분을 놓칠리가 없습니다.
끝까지 주님을 신뢰함으로 시험을 이기고, 욥이 받은 갑절의 축복을 경험할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