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3일 ~ 18일 가정예배 순서지( 토론토 꿈의 교회)
(수요일 저녁을 기점으로 편한 시간으로 정하세요)
▯함께 기도하기 ( 가정예배를 드리는 식구 중에서 한 분이 기도를 합니다)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기도의 순서와 내용은 무엇인가?를 발췌하여 안내합니다.
1. 하나님에 대한 영광과 찬양과 경배 : 하나님에 대한 영광과 찬양과 경배는 기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역사하셔서 자신의 위엄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을 인하여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권자되심을 인정하고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세주 되심을 찬양하고 경배를 드리는 것이다.대상29:10-11. 사25:1. 히13:15)
Glory, praise and worship to God: Glorifying, praising and worshipping God are the most basic forms of prayer. We glorify God for His greatness and holiness at work in our lives, acknowledge God’s sovereignty, and praise and worship that Christ is our saviour. (1 Chronicles 29:10-11, Isaiah 25:1, Hebrews 13:15)
2. 하나님께 대한 감사 : 감사하는 마음은 기도의 필수 요건이다. 우리가 우리의 필요한 것을 무조건 요구만 하는 것이 기도는 아니다. 기도는 간구의 요소와 함께 감사가 포함되어야 한다. (시100:4. 엡5:20. 살전5)
Appreciation for God: Holding a grateful heart is a vital part of prayer. Prayer is not demanding what we need unconditionally. Prayer should include supplication with thanksgiving. (Psalm 100:4, Ephesians 5:20, 1 Thessalonians 5)
3. 죄에 대한 고백 : 죄의 고백이란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자백이다. 이 고백은 내가 죄인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시32:5) 진정한 고백은 첫째, 하나님과 그 말씀 앞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탐색하는 자기성찰로써 시작된다. 둘째, 자신이 잘못한 것(할 것을 하지 않거나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한 것)을 구체적이고 단호하게 말하는 자백의 과정이다. 셋째, 회개를 통해서 그 잘못된 것을 용서받는다. (요일1:8-9. 시66:18)
Confession of sin: Confession of sin is a confession of not behaving/living according to God’s will in our relationships with God and our neighbours. This confession begins with the recognition that I am a sinner (Psalm 32:5). True confession begins with introspection – looking into and exploring one’s inner self before God and His word. Secondly, it is a process of confessing clearly and concretely of my wrong deeds (not doing what you should do or doing something you shouldn’t have done). Thirdly, being forgiven of our wrongdoings through repentance.
4. 우리의 필요에 대한 간구 :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과 소원을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시기를 간청하는 기도에 있어서 당연한 요소이다. (요15:7. 약4:2-3)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신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을 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6:7-11. 마6:31-34. 요5:14)
Supplication for our needs: It is a natural element in prayer of asking God to hear and answer our thoughts and desires (John 15:7, James 4:2-3). When we pray, we must be careful not to ask for anything that stems from our own desires that is contrary to God’s will (Matthew 6:7-11 & 31-34, John 5:14)
5.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 : 기도는 자신만의 것을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문제에 대한 중보기도를 포함하는 것이다. (딤전2:2. 약5:16. 마5:44)
Intercessory prayer for others: Prayer is not only asking for your own, but includes intercession for the problems of others (1 Timothy 2:2, James 5:16, Matthew 5:44).
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Praying in the name of Jesus Christ
7. 아멘 Amen
▯함께 찬양 (가족 모두 잘 아는 찬양 혹은, 1달씩 돌아가며 같은 찬양을 해도 괜찮습니다.)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531장) + 기뻐하며 경배하세(64장) +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create in me a clean heart) https://youtu.be/qJuveIdc5IA
▯함께 읽기 (가족들이 함께 돌아가면서 읽으세요. 한글로, 영어로1번씩 읽으셔도 됩니다. )
본문 : 잠언8
▯함께 묵상 (8장) * 매주 묵상 문제는 따로 올려드립니다.
1) 지혜는 어디에 있습니까?
Where is the wisdom?
2) 지혜는 누구를 사랑합니까?
Who does wisdom love?
3) 지혜는 언제부터 존재하였습니까?
When did wisdom begin to exist?
공통 기도제목 (가정의 꼭 필요한 공통 기도제목은 응답 될 때까지 계속 기도합니다)
가족들 개인 기도제목 (기도제목과 함께 최근의 가족들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제일 마지막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마치고 난 후 서로 안아주면서 꼭 말합시다)
(얘들아 / 엄마,아빠 / 여보,당신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묵상 문제에 대한 아래 설명은 “묵상과 설교” (2015년5월,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1. 지혜가 우리를 부른다.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 여기저기에서 큰 소리로 우리를 부른다. 그 소리를 듣고 안 듣고는 우리 몫이다. 그 지혜를 따르면 명철해지기도 하고 지각을 얻기도 할 것이다. 반대로 내 고집과 욕망을 따라 어리석음의 길을 고수하려는 자들도 있을 것이다. 지혜는 밝은 대낮에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초대합니다. 음녀가 어리석은 자를 유혹하는 방식과 정반대입니다. 지혜가 큰소리로 말하기 때문에 누구나 귀를 막지 않는 한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2. 지혜는 우리가 악을 미워하고 여호와를 경외하게 한다. 의롭고 정직하며,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한다. 그러니 왕들과 방백들을 제대로 세우고 다스릴 수 있으며, 탐욕으로 인생을 탕진하지 않도록 지켜주니, 정직하고 깨끗한 재물이 지혜자에게 돌아올 것이다. 지혜는 그처럼 자신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한다.
3. 지혜는 .창조와 인간의 삶에 있어 질서와 원동력을 제공한다. 지혜는 창조 이전부터 존재하여 하나님의 우주 창조 사역에 있어 명장 역할로 동참하였다. 이제 지혜는 인간의 삶의 모든 영역에도 침투하여 영향력을 미치고 우리와 긴밀한 상호관계를 맺고 있다. 하나님은 지혜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지혜는 하늘이 창조되고, 하늘과 물의 경계가 생기며, 바다가 땅의 경계를 넘지 못하게 정해질 때 곁에서 보고 기뻐하였으며, 동시에 하나님의 창조가 이루어지게 하는 대리자로 있었습니다. 지혜는 자신을 창조자로 부르는데, 요한은 창조 때 하나님과 함께 계신 이 지혜(말씀)가 바로 예수님이라고 증언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이신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에게서 나셨고, 창조의 대리자가 되셨습니다. 또 그 안에 생명을 가지고 만물을 지으셨습니다.(요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