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4일 ~ 9일 가정예배 순서지( 토론토 꿈의 교회)
(수요일 저녁을 기점으로 편한 시간으로 정하세요)
▯함께 기도하기 ( 가정예배를 드리는 식구 중에서 한 분이 기도를 합니다)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기도의 순서와 내용은 무엇인가?를 발췌하여 안내합니다.
1. 하나님에 대한 영광과 찬양과 경배 : 하나님에 대한 영광과 찬양과 경배는 기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역사하셔서 자신의 위엄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을 인하여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권자되심을 인정하고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세주 되심을 찬양하고 경배를 드리는 것이다.대상29:10-11. 사25:1. 히13:15)
Glory, praise and worship to God: Glorifying, praising and worshipping God are the most basic forms of prayer. We glorify God for His greatness and holiness at work in our lives, acknowledge God’s sovereignty, and praise and worship that Christ is our saviour. (1 Chronicles 29:10-11, Isaiah 25:1, Hebrews 13:15)
2. 하나님께 대한 감사 : 감사하는 마음은 기도의 필수 요건이다. 우리가 우리의 필요한 것을 무조건 요구만 하는 것이 기도는 아니다. 기도는 간구의 요소와 함께 감사가 포함되어야 한다. (시100:4. 엡5:20. 살전5)
Appreciation for God: Holding a grateful heart is a vital part of prayer. Prayer is not demanding what we need unconditionally. Prayer should include supplication with thanksgiving. (Psalm 100:4, Ephesians 5:20, 1 Thessalonians 5)
3. 죄에 대한 고백 : 죄의 고백이란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자백이다. 이 고백은 내가 죄인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시32:5) 진정한 고백은 첫째, 하나님과 그 말씀 앞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탐색하는 자기성찰로써 시작된다. 둘째, 자신이 잘못한 것(할 것을 하지 않거나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한 것)을 구체적이고 단호하게 말하는 자백의 과정이다. 셋째, 회개를 통해서 그 잘못된 것을 용서받는다. (요일1:8-9. 시66:18)
Confession of sin: Confession of sin is a confession of not behaving/living according to God’s will in our relationships with God and our neighbours. This confession begins with the recognition that I am a sinner (Psalm 32:5). True confession begins with introspection – looking into and exploring one’s inner self before God and His word. Secondly, it is a process of confessing clearly and concretely of my wrong deeds (not doing what you should do or doing something you shouldn’t have done). Thirdly, being forgiven of our wrongdoings through repentance.
4. 우리의 필요에 대한 간구 :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과 소원을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시기를 간청하는 기도에 있어서 당연한 요소이다. (요15:7. 약4:2-3)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신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을 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6:7-11. 마6:31-34. 요5:14)
Supplication for our needs: It is a natural element in prayer of asking God to hear and answer our thoughts and desires (John 15:7, James 4:2-3). When we pray, we must be careful not to ask for anything that stems from our own desires that is contrary to God’s will (Matthew 6:7-11 & 31-34, John 5:14)
5.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 : 기도는 자신만의 것을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문제에 대한 중보기도를 포함하는 것이다. (딤전2:2. 약5:16. 마5:44)
Intercessory prayer for others: Prayer is not only asking for your own, but includes intercession for the problems of others (1 Timothy 2:2, James 5:16, Matthew 5:44).
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Praying in the name of Jesus Christ
7. 아멘 Amen
▯함께 찬양 (가족 모두 잘 아는 찬양 혹은, 1달씩 돌아가며 같은 찬양을 해도 괜찮습니다.)
복의 근원 강림하사(420장) + 오 신실하신 주(176장) + 넓은 들에 익은 곡식(589장) https://youtu.be/wW2bRLgpPP0
▯함께 읽기 (가족들이 함께 돌아가면서 읽으세요. 한글로, 영어로1번씩 읽으셔도 됩니다. )
본문 : 잠언11
▯함께 묵상 (11장) * 매주 묵상 문제는 따로 올려드립니다.
1) 나를 인도하는 것은 정직한 자의 무엇입니까?
Fill in the blank : ‘ The __________ of the upright guides them’.
2) 성읍은 정직한 자의 무엇으로 인하여 진흥합니까?
Fill in the blank : ‘Through the __________ of the upright a city is exalted’.
3) 구제는 무엇입니까?
What is ‘giving freely’ and ‘being generous’?
공통 기도제목 (가정의 꼭 필요한 공통 기도제목은 응답 될 때까지 계속 기도합니다)
가족들 개인 기도제목 (기도제목과 함께 최근의 가족들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제일 마지막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마치고 난 후 서로 안아주면서 꼭 말합시다)
(얘들아 / 엄마,아빠 / 여보,당신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묵상 문제에 대한 아래 설명은 “묵상과 설교” (2015년5월,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1. 겸손과 정직은 우리를 영광으로, 교만과 거짓은 수치로 이끕니다. 잔꾀를 부리는 사람이 앞서가고 성공할 것 같지만, 결국에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앞날이 더 밝습니다. 힘들고 더디더라도 정직과 성실의 길을 걸으십시요
2. 악과 의는 개인의 차원으로 그치지 않고 가정, 직장, 사회와 같은 공동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의인의 형통이 모든 사람에게 유익과 기쁨을 주는 것처럼, 악인의 멸망도 공동체에 기쁨을 줍니다. 공동체는 정직한 자를 통해 번영하고 발전하지만, 악한 자의 불경한 말과 이간질로 무너지기도 합니다.나는 가정에서, 직장(학교)에서 교회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까?
3. 구제의 기본원리로서 구제와 과도히 아끼는 행위가 각각 가난과 부를 불러 오지 않는 다는 것과 구제의 배후에 하나님의 강복이 있음을 말해준다. 자신에게 있는 것을 남에게 너그러이 베풀어도 더욱 부하게 되기도 하지만, 당연히 쓸 것조차 억제하고 아껴도 궁핍해 질 수 있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문자적으로 ‘축복이 사람’이다. 이 같은 명칭은 남을 도와주고 구제하는 행위가 남을 축복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암시한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위의 금언들이 분수에 맞지않게 무조건 퍼주기를 장려하거나 인색함 같은 어떤 특정한 행동을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만 재물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일깨우고 재물을 의지하지 말라고 교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