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새벽기도회를 이런 맘으로 맞이합시다.

특별 새벽기도회를 이런 맘으로 맞이합시다.
박준호 목사

2년 이상 지속된 COVID19의 긴 터널을 이제 벗어나는가 싶었는데,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소식이 또 다시 우리의 마음을 짓누릅니다.
정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다윗왕조차 정욕의 욕망에 속절없이 무너졌던 것을 기억합니다.
다행히 그는 참회할 기회를 얻어 이런 고백을 남깁니다. <내가 죄악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51:5)>
“나란 인간은 죄악덩어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도 이렇게 덧붙입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5)>
우리는 영원히 죽을수밖에 없는 가련한 존재라는 말입니다. 과연 우리는 이런 깊은 죄의 늪을 빠져나갈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이번 사순절 특새를 더욱 사모합니다. 이 죄의 늪에서 나를 건져내실 유일한 그 분-예수님을 만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현대사를 통틀어 전세계인들이 이렇게 똑같이 고통받은적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19는 국가, 기업, 개인의 삶을 강제로 멈추게 만들었습니다. 당연한 삶의 작동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경험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연한 우리의 일상을 진지하게 돌아보고 고민하게 해 주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말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깨달음과 반성없이 여전히 코로나 이전의 죄악된 일상을 반복하게 된다면
앞으로 인류는 더 치명적인 펜데믹을 맞이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거대한 세상의 흐름속에서 교회는 예배를 회복하고 영적삶을 재건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무너졌던 영육의 삶의 재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토론토 꿈의 교회 성도 여러분!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의 변화를 촉구합니다. 또한 보이는 세상보다 보이지 않는 세상으로 우리의 시선을 옮길것을 재촉합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께만 소망이 있음을 가르쳐줍니다.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찌라도
우리는 두려워 하지 않는 존재입니다.(시46:2-3)”

이번 특새의 주요 본문은 시편51편입니다. 다윗같은 절실함으로 미리 묵상하십시요.
우리안에 심어주신 그 구원의 기쁨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반드시 찾아내어 감격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게되길 간절히 열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