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0일 ~ 25일 가정예배 순서지( 토론토 꿈의 교회)
(수요일 저녁을 기점으로 편한 시간으로 정하세요)
▯함께 기도하기 ( 가정예배를 드리는 식구 중에서 한 분이 기도를 합니다)
1. 하나님에 대한 영광과 찬양과 경배 : (대상29:10-11. 사25:1. 히13:15) (1 Chronicles 29:10-11, Isaiah 25:1, Hebrews 13:15)
2. 하나님께 대한 감사 : (시100:4. 엡5:20. 살전5) (Psalm 100:4, Ephesians 5:20, 1 Thessalonians 5)
3. 죄에 대한 고백 : (요일1:8-9. 시66:18) (1 John 1:8-9, Psalm 66:18)
4. 우리의 필요에 대한 간구 : (요15:7. 약4:2-3, 마6:7-11. 마6:31-34. 요5:14) (John 15:7, James 4:2-3, Matthew 6:7-11 & 31-34, John 5:14)
5.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 : (딤전2:2. 약5:16. 마5:44) (1 Timothy 2:2, James 5:16, Matthew 5:44).
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 Praying in the name of Jesus Christ
7. 아멘 Amen
▯함께 찬양 (가족 모두 잘 아는 찬양 혹은, 1달씩 돌아가며 같은 찬양을 해도 괜찮습니다.)
주와 같이 되기를(9장) +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343장)+ 성령이 오셨네 https://youtu.be/_D89B0nc8rE
▯함께 읽기 (가족들이 함께 돌아가면서 읽으세요. 한글로, 영어로1번씩 읽으셔도 됩니다. )
본문 : 야고보서1장
▯함께 묵상 (1장) * 매주 묵상 문제는 따로 올려드립니다.
1)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는 무슨 뜻입니까?
What is the meaning of “brother in humble circumstances ought to take pride in their high position”?
2) 시험에는 “시련”과 “유혹”의 의미가 있습니다. 구분해 보세요.
There are two meanings in trial: “Test” and “Temptation”, what is the difference? (Let’s check words “trial or test” and “temptation” of Korean version “시험”).
3) 우리는 왜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까?
Why must we become “doers of the word”?
공통 기도제목 (가정의 꼭 필요한 공통 기도제목은 응답 될 때까지 계속 기도합니다)
.가족들 개인 기도제목 (기도제목과 함께 최근의 가족들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제일 마지막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마치고 난 후 서로 안아주면서 꼭 말합시다)
(얘들아 / 엄마,아빠 / 여보,당신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묵상 문제에 대한 아래 설명은 “묵상과 설교” (2016년7.8월,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1. 야고보는 시련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격려하며 위로한다. 낮은 형제에게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라고 권고한다. 낮은 형제는 재정적으로 가난하거나 사회적으로 낮은 위치에 속한 그리스도인인 듯하다. 이들은 세상의 가치와 기준으로 볼 때 보잘것없는 사람으로 자신을 인식할 수 있고 낙심에 빠질 수 있지만, 야고보는 그들에게 자랑할 것이 있음을 상기시키며 세상의 가치로 자신을 보지 않도록 인도한다. 성도는 자신이 처한 환경이 어떠하든 하나님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높이시고 함께 하늘에 앉히신 존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엡2:6) 그리스도 안에서 이와 같은 고귀함과 높음이 성도의 자랑이다.
2. 시험으로 번역된(2절,12절,13절,14절) ‘페이라모스’는 문맥에 따라 시련(trial) 또는 유혹(temptation)을 의미할 수 있고 때로는 애매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2절에서는 시련의 의미로 쓰였다. 시험을 받다(13절)로 번역된 ‘페이라조마이’는 현재 수동태로서 13절에서는 유혹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2절:시험=trials 3절:시련=testing 12절:시험=trial 시련=test 13절:시험=temped 14절:시험=temped 미혹=entice. [한글 개역개정 vs NIV 비교입니다] 야고보는 13절에서 같은 단어(2절,12절)를 사용하여 시련과 유혹을 동시에 표현한다. 각 사람이 겪는 시련은 죄에 빠지도록 하는 유혹이 될 수 있다. 시련을 벗어나고 싶은 강렬한 욕망은 부정한 방법이나 죄와도 타협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시련을 만날 때 성도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인내하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것을 통과하여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3. 야고보는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는 권면(1:21)을 22절부터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말씀을 받으라는 것은 사실상 그 말씀을 행하라는 도전이다.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고 경고한다.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는 것(1:21) 또는 듣는 것(1:22) 자체가 무가치하다는 말이 아니다. 말씀을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씀을 들어야 하고 온유함으로 받아야 한다.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며 더욱 열심히 듣고 탐구해야 한다. 그러나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으면 문제다. 야고보는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으면 자기를 속이는 속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도 마치 자시니 그 말씀을 행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말씀대로 사는 것과 듣는 것은 다르다. 행하지 않고 듣는 것만으로 거룩하고 의로운 것처럼 자신을 속일 수 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행하지 않으면서도 율법을 가진 것 자체로 안도하며 의로운 척했기 때문에 책망을 받았다 말씀을 행할 때 말씀은 영혼을 구원하는 능력으로 작용한다. 행할 때 마음에 심어진 말씀이 열매를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