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5일 ~ 30일 가정예배 순서지( 토론토 꿈의 교회)
(수요일 저녁을 기점으로 편한 시간으로 정하세요)
▯함께 기도하기 ( 가정예배를 드리는 식구 중에서 한 분이 기도를 합니다)
1. 하나님에 대한 영광과 찬양과 경배 : (대상29:10-11. 사25:1. 히13:15) (1 Chronicles 29:10-11, Isaiah 25:1, Hebrews 13:15)
2. 하나님께 대한 감사 : (시100:4. 엡5:20. 살전5) (Psalm 100:4, Ephesians 5:20, 1 Thessalonians 5)
3. 죄에 대한 고백 : (요일1:8-9. 시66:18) (1 John 1:8-9, Psalm 66:18)
4. 우리의 필요에 대한 간구 : (요15:7. 약4:2-3, 마6:7-11. 마6:31-34. 요5:14) (John 15:7, James 4:2-3, Matthew 6:7-11 & 31-34, John 5:14)
5.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 : (딤전2:2. 약5:16. 마5:44) (1 Timothy 2:2, James 5:16, Matthew 5:44).
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 Praying in the name of Jesus Christ
7. 아멘 Amen
▯함께 찬양 (가족 모두 잘 아는 찬양 혹은, 1달씩 돌아가며 같은 찬양을 해도 괜찮습니다.)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484장) + 달고 오묘한 그 말씀(200장)+ “내가 만약 나비라면 (the butterfly song) https://youtu.be/CH1Ic3wuoAA https://youtu.be/imO2NiKo_AQ
▯함께 읽기 (가족들이 함께 돌아가면서 읽으세요. 한글로, 영어로1번씩 읽으셔도 됩니다. )
본문 : 베드로전서 1장
▯함께 묵상 (1장) * 매주 묵상 문제는 따로 올려드립니다.
1) 우리의 두 가지 신분은 무엇입니까?
What are our two identities?
2) 구원의 위대한 측면 세가지는 무엇입니까?
What are the three great aspects of salvation?
3) 본 서신서의 핵심메시지를 찾아보세요
Find the key messages of this book(first Peter)?
공통 기도제목 (가정의 꼭 필요한 공통 기도제목은 응답 될 때까지 계속 기도합니다)
가족들 개인 기도제목 (기도제목과 함께 최근의 가족들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제일 마지막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마치고 난 후 서로 안아주면서 꼭 말합시다)
(얘들아 / 엄마,아빠 / 여보,당신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묵상 문제에 대한 아래 설명은 “묵상과 설교” (2015년7월,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1. 베드로는 문안인사에서 독자들을 “택하심을 받은 흩어진 나그네”로 묘사한다. “흩어진 나그네”란 바벨론 유수 이후 이방 세계에 흩어진 유대인들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신약에서 복음으로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정체성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세상에서 나그네처럼 배척을 당하고 고난 받으면서 살아가는 불리한 존재들이다. 반면에 “택하심을 받은”이란 표현은 그리스도인들의 특별한 신분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본질적으로 이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다. 역설적이게도 세상으로부터 배척을 받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자들이다.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리스도인들은 환영받지 못하는 나그네에 불과하지만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자들이다. 삼위 하나님은 상호 협력적인 사역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셨다. 성부 하나님은 미리 아심으로 우리를 선택하셨고, 성령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심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도록 하셨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피 뿌리는 사역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자가 되도록 하셨다.
2. 구원의 위대함을 세가지 측면에서 설명하고 있다. 첫째, 구원은 썩지 않는 것이다. 세상적인 기업은 모두 썩고 부패한다. 그러나 하늘에 보관되어 있는 우리의 구원은 죽음으로 인한 부패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둘째, 구원은 더렵혀지지 않는다. 우리의 구원은 고귀하고 정결한 것이다. 구원은 세상의 부정함이나 도덕적인 불결함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있는 것이다. 셋째, 쇠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시간의 영향으로부터 자유함을 의미한다. 세상적인 것은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질되고 퇴색하지만 우리의 구원은 영원히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 이 구원의 기업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하늘에 간직해 두신 것이다.
3. 그리스도인들을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은 거룩한 자가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명령(레11:45 하반절)은 이 서신의 핵심 메시지다. 거룩한 삶은 육체의 소욕을 좇아 가는 망령된 행실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케 되어 순종할 수 있는 자로 거듭났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