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순서지 (2022년8월8일~13일)

2022년 8월 8일 ~ 13일 가정예배 순서지( 토론토 꿈의 교회)
(수요일 저녁을 기점으로 편한 시간으로 정하세요)

▯함께 기도하기 ( 가정예배를 드리는 식구 중에서 한 분이 기도를 합니다)

1. 하나님에 대한 영광과 찬양과 경배 : (대상29:10-11. 사25:1. 히13:15) (1 Chronicles 29:10-11, Isaiah 25:1, Hebrews 13:15)
2. 하나님께 대한 감사 : (시100:4. 엡5:20. 살전5) (Psalm 100:4, Ephesians 5:20, 1 Thessalonians 5)
3. 죄에 대한 고백 : (요일1:8-9. 시66:18) (1 John 1:8-9, Psalm 66:18)
4. 우리의 필요에 대한 간구 : (요15:7. 약4:2-3, 마6:7-11. 마6:31-34. 요5:14) (John 15:7, James 4:2-3, Matthew 6:7-11 & 31-34, John 5:14)
5.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 : (딤전2:2. 약5:16. 마5:44) (1 Timothy 2:2, James 5:16, Matthew 5:44).
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 Praying in the name of Jesus Christ
7. 아멘 Amen

▯함께 찬양 (가족 모두 잘 아는 찬양 혹은, 1달씩 돌아가며 같은 찬양을 해도 괜찮습니다.)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405장) + 십자가를 내가 지고(341장)+ 때로는 너의 앞에(From time to time) https://youtu.be/cgjIPGWY2iQ

▯함께 읽기 (가족들이 함께 돌아가면서 읽으세요. 한글로, 영어로1번씩 읽으셔도 됩니다. )
본문 : 베드로전서 3장

▯함께 묵상 (3장) * 매주 묵상 문제는 따로 올려드립니다.
1) 남편들이 따라야 할 지식은 무엇입니까?
What knowledge should husbands follow?

2) 9절은 누구에게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까?
To whom should we behave the way described in verse 9?

3) 두려워하지 말고 근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What should we not be afraid and frightened of?

공통 기도제목 (가정의 꼭 필요한 공통 기도제목은 응답 될 때까지 계속 기도합니다)

가족들 개인 기도제목 (기도제목과 함께 최근의 가족들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제일 마지막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마치고 난 후 서로 안아주면서 꼭 말합시다)

(얘들아 / 엄마,아빠 / 여보,당신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묵상 문제에 대한 아래 설명은 “묵상과 설교” (2015년7월,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1. 베드로는 믿는 아내와 믿지 않는 남편의 관계를 염두에 두고 말했지만 믿는 남편들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남편에 대한 권면이 아내의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이유는 믿는 부부 사이의 문제가 불신 남편을 둔 경우보다 덜 심각 했기 때문일 것이다. 베드로는 남편들에게 지식을 따라 아내를 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서 “지식”은 복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대한 가르침을 염두에 두었을 것이다. 지식을 따라 아내를 대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두가지를 언급하고 있다. 첫째, 아내는 남편보다 더 연약한 그릇이므로 존경을 보여야 한다. 여기서 존경은 2:17에서 뭇사람을 공경하고 왕을 공경하라고 할 때의 “공경”과 같은 단어다. 이것은 당시의 문화적 습관을 생각하면 다소 파격적인 것이다. 당시 헬라 철학적 세계관에 따르면 여자는 남자보다 신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열등한 존재로 간주되었다. 둘째, 아내를 함께 생명의 유업을 이을 자로 간주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남편과 아내는 하나됨과 동등 됨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차별이 없듯이 아내와 남편 사이에도 차별이 없다 아내와 남편은 동등하게 함께 유업을 이을 자다. 만약 이러한 지식을 따라 아내를 대하지 않으면 그들의 기도가 막히게 될 것이다.

2. 그리스도인들은 시민으로서(2:13-17), 종으로서(2:18-25), 가정에서(3:1-7) 핍박을 받으면서도 선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8절은 그리스도인들이 같은 믿음의 형제에게 서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설명하고 있으며, 9절은 믿지 않는 불신자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하여 설명한다. 그리스도인들은 같은 믿음의 형제들을 서로 이해하고 동정하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도우며 겸손한 태도로 대해야 한다. 또한 악행을 하고 욕을 하는 불의한 자들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원수를 갚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들을 위해 복을 빌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악을 행하는 자가 아니라 선을 행하는 자가 되도록 부름을 받았다.

3.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들의 믿음으로 인해 모진 박해와 고난을 받았다. 세상의 핍박은 그들에게 두려움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이 정작 두려워해야 할 것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서 분명하게 인식하라고 권한다.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세상의 핍박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된다면 세상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